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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고 계셨나요? 카페에서 파는 것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맛의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오늘 알려드릴 레시피는 ‘류수영표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절인 오이를 활용해 식감과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레시피랍니다.
지금부터 자세하고 친절한 단계별 설명으로, 누구나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게요 😊
🍳 에그마요 샌드위치 재료 준비
▶ 주재료
- 식빵 2장
- 계란 3개
- 마요네즈 3큰술
- 설탕 1.5큰술
- 소금 한 꼬집
▶ 오이절임 재료
- 오이 2/3개
- 식초 1/4컵 (약 45ml)
- 설탕 2.5큰술
- 소금 1/4큰술
💡 계량 팁
- 1컵 = 180ml
- 1큰술(T) = 15ml
- 종이컵 기준으로 식초 1/4컵은 약 45ml로 계량하시면 됩니다.
🥚 1단계 : 계란 삶기
✔ 먼저, 계란은 특란 사이즈 3개를 준비해 주세요. 삶기 전에 상온에 약 1시간 정도 꺼내두어 냉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과정을 생략하면 껍데기가 쉽게 깨질 수 있답니다.
✔ 냄비에 계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타이머를 10분 맞추고 삶아주세요.
✔ 삶아진 계란은 즉시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그래야 껍질도 잘 벗겨지고, 속도 퍼지지 않아요.
⚠ 싱싱한 계란보다는 조금 묵은 계란이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 2단계 : 오이절임 만들기
✔ 오이 2/3개는 채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얇아야 간이 잘 배고, 식감도 부드럽습니다.
✔ 믹싱볼에 절임용 단촛물을 만들어주세요.
- 식초 1/4컵
- 설탕 2.5큰술
- 소금 1/4큰술
→ 위의 재료를 잘 섞어 단촛물을 완성한 뒤, 슬라이스 한 오이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 약 15~20분 정도 절여주면 오이 속 수분이 빠지고, 적당히 새콤달콤한 맛이 배게 됩니다. 절여진 오이는 수분을 꾹 짜낸 후, 절반은 통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잘게 썰어 에그마요에 넣을 거예요.
🥚 3단계 : 에그마요 만들기
✔ 완숙으로 삶은 계란은 포테이토 매셔를 이용해 곱게 으깨주세요. 매셔가 없을 경우,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손이나 포크를 사용해 으깨도 좋습니다. 너무 굵게 으깨면 식감이 거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곱게 으깨는 것이 중요해요.
✔ 으깬 계란에 다음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마요네즈 3큰술
- 잘게 썬 오이절임 (절여 둔 오이의 절반)
- 설탕 1.5큰술
- 소금 한 꼬집
💡 Tip
오이절임의 수분은 꼭 짜서 넣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에그마요가 묽지 않고 풍미가 살아나요. 섞을 때는 주걱이나 나무 스푼을 사용하여 재료들이 고루 섞이도록 해주세요.
🍞 4단계 : 샌드위치 조립하기
✔ 식빵 2장을 준비하고, 테두리를 모두 잘라냅니다. 테두리를 제거하면 모양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기 좋아요.
✔ 식빵 한 장 위에 남겨둔 슬라이스 오이절임을 골고루 펼쳐주세요. 이 절임 오이가 에그마요와 식빵 사이의 식감을 살려주는 포인트입니다.
✔ 그 위에 에그마요를 전량 올려줍니다.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평평하게 펴 바르고, 모서리까지 골고루 채워주세요.
✔ 나머지 식빵 한 장을 덮은 후,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라 마무리합니다. 반으로 자를 때는 칼을 깨끗이 닦은 상태에서 톱질하듯이 조심스럽게 잘라야 단면이 예쁘게 나옵니다.
💡 Tip
샌드위치 전용 칼이나 톱니 모양 칼을 이용하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더욱 예쁘게 완성할 수 있어요. 샌드위치랩이나 유산지에 싸서 보관하면 모양도 잡히고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 5단계 : 완성 및 단면 사진 설명
완성된 샌드위치는 반으로 자른 후 단면이 잘 보이도록 세워서 플레이팅 합니다. 단면에서는 에그마요의 크리미한 질감과 슬라이스 오이의 연두색 포인트가 드러나 시각적으로도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간단하지만 깔끔한 비주얼 덕분에 카페 못지않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도시락 메뉴, 브런치,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완성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면 나중에 레시피 공유할 때 큰 도움이 되니, 요리 인증샷도 꼭 남겨보세요 📷
💡 다양한 팁 & 응용법
✔ 에그마요의 맛을 더 깊이 있게
- 생크림 약간을 섞으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어요.
- 머스타드 소스를 소량 추가하면 색다른 풍미를 줍니다.
✔ 오이절임이 싫다면?
- 절인 오이 대신 피클을 다져 넣거나, 아보카도 슬라이스로 대체해도 잘 어울립니다.
✔ 샌드위치 변형
- 치아바타, 통밀식빵 등 다양한 식빵을 활용해도 좋으며, 오븐에 살짝 구워 따뜻하게 즐기면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 보관 팁
- 만들고 난 샌드위치는 냉장 보관 시 6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 포장 시 랩으로 단단히 감싸고, 아이스팩과 함께 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Q&A
Q1.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냉장 보관 후 먹어도 되나요?
A. 가능은 하지만, 계란과 마요네즈는 냉장 보관 시 풍미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당일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Q2. 절인 오이를 생략해도 괜찮을까요?
A. 물론 가능합니다. 절인 오이 없이도 고소한 기본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어요. 대신 식감이 부드러워지므로 다양한 재료로 식감을 보완하면 좋습니다.
Q3. 다른 채소를 넣어도 되나요?
A. 네, 잘게 썬 셀러리, 다진 양파, 다진 피클 등을 넣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단, 수분은 최대한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Q4. 식빵 대신 어떤 빵이 어울리나요?
A. 치아바타, 통밀식빵, 크루아상, 모닝롤 등 다양한 빵과 잘 어울립니다. 고소한 맛이 강한 빵일수록 에그마요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Q5. 다이어트 중인데 마요네즈 대체재는 없나요?
A. 마요네즈 대신 플레인 요거트나 그릭 요거트를 사용하면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산미가 강할 수 있어 약간의 꿀이나 머스타드를 첨가하면 좋습니다.
🍽 마무리하며 — 집에서도 카페 퀄리티의 샌드위치를
지금까지 류수영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든 에그마요 샌드위치의 전체 과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단순한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감성 가득한 브런치 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 레시피의 포인트는 절인 오이의 활용에 있어요. 평범한 에그마요에 새콤달콤한 오이가 더해지면, 단순한 맛이 아닌 입체적인 풍미가 살아나게 됩니다. 계란의 고소함, 마요네즈의 부드러움, 오이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좋아할 맛을 완성해요.
주말 아침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이 에그마요 샌드위치 레시피를 꼭 한번 따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류수영의 에그마요 샌드위치 레시피를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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