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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만드는 법
냉파스타 만드는 법 간단요리
오리엔탈드레싱 만들기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파스타면에 다양한 야채와 과일들을 취향껏 조합한 다음 오리엔탈 드레싱을 끼얹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샐러드파스타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파스타의 일종으로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식감과 풍미는 물론이고 비주얼까지 훌륭한 요리라서 집에서 외식하는 분위기를 내 보고 싶을 때 만들어 먹기 좋은 음식이랍니다.

 

파스타면을 삶는 방법은 물론이고 오리엔탈 드레싱 레시피, 야채 세척 및 손질법, 알아두면 유용한 요리 팁까지 빠짐없이 설명드렸으니 쓸만한 샐러드파스타 레시피가 필요하셨던 분들께서는 제가 알려드린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맛있게 조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할 재료들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파스타면 100~110g
어린잎 채소 50g (1팩)
방울토마토 5개
블루베리 2T
레몬 4조각

오리엔탈 드레싱 재료

올리브오일 3T
올리고당 1.5T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 1t
진간장 1.5T
레몬즙 2.5T

계량단위

1T = 밥숟가락 1스푼
1t = 밥숟가락 1/3스푼

 

파스타면은 두께가 얇은 카펠리니 면이 샐러드파스타에 잘 어울리므로 일반 파스타면 대신 카펠리니 면을 준비해 보세요.

 

파스타면 삶기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1리터 분량의 끓는 물에 소금 1/2T를 첨가하여 녹여주신 다음 파스타면 100~110g을 펼쳐서 넣고 면이 완전히 물에 잠겼을 때부터 8분간 삶아 알 덴테로 익힌 후 건져내주세요. 두께가 얇은 카펠리니 면일 경우에는 면이 완전히 물에 잠겼을 때부터 2분 정도만 삶아주시면 되므로 면의 두께에 따라 삶는 시간을 조정해 주세요.

 

삶아낸 파스타면을 별도의 그릇에 옮겨 담고 올리브오일 1T를 끼얹어서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삶은 파스타면의 표면에 올리브오일을 코팅해 두면 시간이 지나도 면이 붇지 않아서 면부터 삶아낸 다음 다른 재료들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야채 세척 및 손질하기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어린잎 채소 1팩 분량 (약 50g)을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구고 식초물에 3분 정도 담가두어서 살균한 다음 흐르는 물로 여러 번 세척해 주세요. (어린잎처럼 생으로 섭취하는 야채는 흙 등의 이물질로 인해 세균이 많은 상태이므로 식초물로 살균한 다음 다시 세척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냉동 블루베리는 대장균이 검출된 사례도 있으므로 어린잎과 마찬가지로 식초물로 살균한 다음 깨끗이 세척해 주시고 방울토마토와 레몬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기 바랍니다. (사과, 복숭아, 참외 등 취향에 맞는 과일들을 조합하여 조리해 보세요.)

 

 

 

 

샐러드파스타 만들기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면, 야채, 과일이 준비되면 믹싱 볼에 올리브오일 3T, 다진 마늘 1t, 진간장 1.5T, 레몬즙 2.5T, 올리고당 1.5T, 약간의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주세요.

 

널찍한 접시의 한쪽에 파스타면을 돌돌 말아서 세팅한 다음 나머지 빈 공간의 바닥 부분에 어린잎 채소를 깔고 그 위에 블루베리와 레몬을 배치한 후 면과 야채들의 경계면에 방울토마토를 올려놓는 방식으로 재료들을 세팅해 주세요.

 

완성 및 플레이팅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소스 용기에 옮겨 담은 오리엔탈 드레싱과 샐러드가 담긴 접시를 함께 세팅한 다음 완성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각각 고유한 색감을 지닌 재료들을 조합해서 그런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완성된 요리를 사진으로도 살펴보실 수 있도록 플레이팅 후에 찍어둔 사진까지 첨부해 드렸으니 참고하신 다음 요리를 시작해 보세요.

 

Q&A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냉파스타

 

Q1. 냉파스타와 샐러드파스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냉파스타는 차갑게 먹는 모든 종류의 파스타를 의미하며, 샐러드파스타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드레싱을 곁들인 냉파스타의 한 종류입니다.

 

Q2. 샐러드파스타에 어떤 면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A. 얇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카펠리니 면이 잘 어울립니다. 조리 시간이 짧고 드레싱과 잘 어우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Q3. 오리엔탈 드레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스는 있나요?
A. 발사믹 드레싱, 요거트 드레싱, 레몬올리브오일 드레싱 등 가볍고 산뜻한 소스들이 대체 가능합니다.

 

Q4. 드레싱은 미리 만들어두어도 되나요?
A. 네, 하루 전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해도 좋습니다. 단, 사용 전에는 잘 흔들어 섞어주세요.

 

Q5. 블루베리 대신 다른 과일을 사용해도 괜찮나요?
A. 물론입니다. 사과, 참외, 복숭아, 포도 등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과일이면 다양하게 조합 가능합니다.

 

Q6. 파스타면이 뭉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삶은 뒤 올리브오일을 살짝 버무려 두면 면이 서로 붙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탄력이 유지됩니다.

 

Q7. 식초물 세척은 꼭 해야 하나요?
A. 생으로 먹는 채소나 과일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초물(물:식초 = 10:1 비율)에 3분 정도 담근 후 세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8. 드레싱을 부어 보관하면 안 되나요?
A. 바로 먹을 경우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 채소가 숨이 죽고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냉파스타는 입맛을 살려주는 최고의 한 그릇 요리입니다. 다양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새콤달콤한 오리엔탈 드레싱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샐러드파스타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집에서도 카페나 레스토랑 못지않은 감각적인 식사를 완성해 보세요. 기호에 따라 과일이나 채소를 바꾸는 재미도 있으니, 나만의 냉파스타를 창조하는 기쁨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레시피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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