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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고소한 풍미가 진하고, 초밥, 간장 연어장, 덮밥,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 고급 식재료죠. 오늘은 밥반찬으로도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연어장 레시피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 레시피는 연어장에 어울리는 생연어 손질법부터, 각종 부재료 준비, 절임 간장 끓이는 방법, 보관 팁까지 정말 상세하게 정리했어요. 혹시 집에서 연어장을 만들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셨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제 글을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세요.
여러분도 지금 바로 이 버튼을 눌러 연어장 레시피를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연어장 재료 준비
주재료
✔️ 생연어 300g
✔️ 슬라이스 레몬 2조각
✔️ 양파 1/2개 (100g)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절임용 간장 재료
✔️ 통후추 15알
✔️ 대파 1/3대 (30g)
✔️ 양파 1/3개 (70g)
✔️ 생강 1톨 (12g)
✔️ 건 다시마 4g
✔️ 진간장 100ml
✔️ 맛술 30ml
✔️ 물 200ml
✔️ 물엿 4T
✔️ 마늘 3톨
※ 계량 단위 : 1T = 밥숟가락 1스푼
주의 사항 : 양파 준비
양파는 절임 간장에 넣는 양파 70g과 연어장에 따로 넣는 양파 100g을 각각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이 부분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절임용 간장 만들기 : 재료 손질
1. 대파와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2. 마늘과 생강은 적당한 두께로 편썰기 해주세요.
3. 통후추, 건 다시마, 손질한 채소를 모두 준비합니다.
절임용 간장 끓이기 : 1차 끓이기
적당한 냄비에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고 물 200ml, 진간장 100ml, 물엿 4T, 맛술 30ml를 넣습니다. 센 불로 가열하여 국물이 끓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때, 불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불 조절 포인트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재빨리 중약 불로 줄여주세요. 다시마를 70℃ 이상의 고온으로 오래 끓이면 쓴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바로 불을 낮춰야 합니다. 중약 불에서 4분 정도 끓이면 적당합니다.
절임용 간장 끓이기 : 2차 끓이기
4분간 끓인 후 다시마를 꺼내 주세요. 그 후 중불로 불을 올려서 6~7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 단계에서 향신 채소들의 향이 충분히 우러납니다. 불 조절 순서는 센 불 → 중약 불 → 중불입니다. 이 순서를 반드시 기억하세요!
절임 간장 식히기
국물의 향이 충분히 우러나면 불을 끄고 완전히 차갑게 식혀줍니다. 빠르게 식히려면 냄비를 찬물에 담근 후 계속 찬물을 갈아주면 좋습니다. 절임 간장은 반드시 완전히 식혀서 사용해야 연어의 비린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생연어 손질하기
생연어는 300g을 준비해 주세요. 생연어 표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서 충분히 닦아주세요.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분을 남기면 연어의 식감이 떨어지고 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눌러 닦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생연어 자르기
생연어의 표면 수분을 제거한 후, 약 0.5~0.6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 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간장이 잘 스며들지 않고, 너무 얇으면 식감이 부족해집니다.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폐 용기 준비
자른 생연어를 열탕 소독해 둔 유리 밀폐 용기 또는 스테인리스 용기에 가지런히 담아 주세요. 플라스틱 용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유리나 스테인리스가 연어의 맛을 보존하는 데 훨씬 좋습니다.
연어장 부재료 손질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파 100g을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썰어 주세요. 슬라이스 레몬 2조각은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레몬은 필수 재료는 아니지만, 넣으면 잡내 제거와 풍미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절임 간장 체에 걸러 붓기
완전히 식힌 절임 간장은 반드시 고운 채로 걸러주세요. 대파, 양파, 다시마 등 끓일 때 사용한 재료들이 연어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체로 걸러서 깔끔한 국물만 준비해 주세요.
연어장 조립
✔️ 1. 준비해 둔 연어를 담은 용기에 체에 걸러낸 간장을 부어주세요.
✔️ 2. 채 썬 양파, 어슷 썬 청양고추, 홍고추를 골고루 넣어주세요.
✔️ 3. 슬라이스 레몬은 연어장 맨 위에 예쁘게 올려주세요.
숙성 시간
밀폐 용기의 뚜껑을 닫은 후 냉장고에 4~6시간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4시간 정도 숙성되면 연어와 함께 넣은 채소에도 간이 적당히 배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연어가 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연어장 플레이팅
적당히 숙성된 연어장을 그릇에 담으면 연어 본연의 색감과 절임 간장이 어우러진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풍미 깊은 연어장 향이 그대로 살아 있고, 보기에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먹기 전 고추, 양파, 레몬이 잘 어우러진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연어장 먹는 방법
✔️ 연어장을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연어장과 함께 숙성된 양파, 고추를 곁들이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 취향에 따라 참기름 한 방울, 와사비 소스, 김가루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연어장 보관 방법
연어장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1~2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연어는 날생선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보관하면 맛과 식감이 떨어지고, 신선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절대 3일 이상 보관하지 마세요.
연어장 보관 꿀팁
✔️ 하루가 지나면 연어의 색이 살짝 변할 수 있으나, 이는 간장의 색이 스며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연어장은 처음 4~6시간 숙성 후 하루 이내 드시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 먹을 때마다 깨끗한 젓가락이나 스푼을 사용해 주세요. 오염 방지가 중요합니다.
✔️ 남은 간장은 버리지 말고 비빔밥 소스, 간장 계란밥에 활용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연어장 실패 방지 팁
✔️ 절임 간장은 반드시 완전히 식혀서 사용해야 합니다. 뜨거운 상태로 붓지 마세요.
✔️ 연어 표면의 물기는 완벽히 제거해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 플라스틱 용기 대신 유리, 스테인리스 밀폐 용기를 사용하세요.
✔️ 청양고추, 홍고추, 레몬은 넣어주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꼭 추가하세요.
연어장 자주 묻는 질문 (Q&A)
Q1. 연어장은 하루 이상 먹어도 괜찮나요?
A. 네, 냉장 보관 시 1~2일은 괜찮지만, 신선도를 고려해 되도록 하루 안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2. 연어장 간장은 재사용할 수 있나요?
A. 연어장을 다 먹은 후 남은 간장은 한 번 더 재사용 가능하지만, 가열해서 다른 요리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연어를 절이는 용도로 재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Q3. 레몬을 꼭 넣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레몬을 넣으면 잡냄새가 훨씬 줄어들고 향이 상쾌해지므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Q4. 연어장은 어떤 밥이랑 먹으면 좋나요?
A. 갓 지은 따뜻한 밥, 혹은 간장 계란밥 위에 올려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김가루, 참기름, 와사비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Q5. 절임 간장에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안 되는 이유는?
A. 다시마를 70도 이상에서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중약 불에서 4분 이내로만 끓여야 감칠맛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 소개해 드린 초간단 연어장 만들기 레시피는 정말 따라 하기 쉽고, 누구나 집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연어 손질, 간장 끓이기, 부재료 준비, 연어장 조립, 숙성, 플레이팅, 보관까지 모든 과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시면 정말 맛있는 연어장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준비해 보세요! 여러분도 멋진 연어장 요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아래 버튼을 눌러 연어장 레시피를 확인하고 더 많은 꿀팁을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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